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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0728 인생과 보물(Ⅲ) 보물과 마음 (마6:19-24)
작성일 :  2019-07-31 16:30
이름 :  admin E-Mai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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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과 보물()-보물과 마음 (6:19-24)

보통 말하기를 사람과 동물이 구별되는 것은 언어()를 사용하고 두발로 걷고(직립보행) 도구()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. 그러나 사실 사람이 동물과 구별되는 것은 보이지 않는 마음의 실존 때문입니다. 사람에게 있는 마음은 인간의 모든 삶, 곧 지(), (), ()의 인격기관이 됩니다. 말하자면 사고, 판단, 욕구, 결단하고 행동하는 생활주체가 됩니다. 사람에게 있는 마음은 하나님자신의 창조적 산물로 하나님자신이 머무는 장소입니다. 그래서 성경은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(14:1)고 했고 이렇게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면그 결과 하나님 없는 장소로서 오히려 온갖 죄의 온상이 되었다는 사실을 볼 때 확실히 사람의 마음은 하나님을 모시는 좌소입니다. 예레미야선지는 하나님을 모시지 않는 마음을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마음(17:9)이라고 했습니다. 지금 예수님은 사람의 마음은 보물이 있는 곳에 있다고 했습니다.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고 했습니다. 이 말씀은 앞절에 나오는 재물에 대한 두 교훈, 곧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고, 하늘에 쌓아 두라는 말씀의 결론적 이유를 말씀하는 것입니다. 네 보물이 있는 그곳에 네 마음도 있느니라! 보물과 마음관계를 말씀하는 것입니다. 보물을 땅에 쌓아 둔자는 그 마음이 땅에 있고,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둔자는 그 마음이 하늘에 있다는 확실한 말씀입니다. 이렇게 마음과 보물은 함께 다닌다는 뜻입니다. 예컨대 사람이 값진 보물을 집안 어느 장소에 보관해 놓았을 때 그 사람의 마음은 언제나 그 보물과 함께 있습니다. 그런데 주님은

. 마음은 결코 두 보물(두 주인)을 함께 섬길 수 없다고 했습니다(24).

오늘 주님의 말씀은 사람들이 귀한 보물로 여기는 재물은 실상 보물이 아니고 하나님 자신이 참 보물이라는 의미로 말씀하고 계십니다. ‘하나님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하심으로 하나님만이 우리가 섬길 주인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. 그렇기 때문에 참 보물을 알아보는 마음의 눈이 밝아야한다고 말씀하십니다(22,23). 하나님과 재물은 같을 수 없습니다. 모든 재물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창조물로 그 소유주가 하나님이라는 사실입니다. 사람은 항상 재물보다 더 귀하고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. 재물은 언제나 사람과 종속관계에 있습니다. 사람이 재물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재물이 사람을 위해 있다는 것입니다. 다만 그 재물은 하나님을 섬기며 사는 수단으로 사용될 뿐인 것입니다(고전3:21-23). 그래서 바울은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…」라고 까지 한 것입니다(딤전6:10). 하나님이 우리의 참 보배입니다.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「…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(15:1)라고 했습니다. 하나님 자신이 아브라함에게 보배라고 일러주었습니다. 엘리바스는 욥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이 너의 보배가 되고 네게 귀한 은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(22:25). 다윗은 여호와가 자기의 보배라고 했습니다. 선지자 학개도 오실 메시야 예수를만국의 보배라고 했습니다(2:7). 바울은 예수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있다고 했습니다(2:3). 예수께서 하신 말씀은 뚜렷합니다. 인생에게 있어 참된 보물은 하나님 자신이요, 예수 구원 자체이므로 사람이 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세상의 재물을(보물)을 선용하면, 그 사용 된 재물까지도 없어질 수 없는 보배와 같은 것이 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. 이는 바로 마음의 눈이 밝은 사람은 보물의 가치척도를 바르게 파악하여 사람마음의 좌소가 재물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 임재하는 좌소라는 사실을 바르게 깨닫게 되고, 그 하나님을 잘 섬기는 수단으로 재물을 사용할 때 그 재물까지도 보배처럼 귀한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.

. 영원을 준비하는 마음과 물질이 되어야함을 알려주는 말씀입니다.

네 보물이 있는 그곳에 네 마음도 있느니라! 이 멋진 주님의 교훈은 영원 세계를 향해가는 인생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 영감의 사람 바울은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…」라고 했습니다(딤전6:7, 5:15, 1:21). 이것은 모든 인생이 실제로 당하고 마는 경험적 지식이요 증거입니다. 인생의 영원한 보물은 하나님 자신입니다. 우리 생명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. 그리고 그분이 친히 준비하신 내 아버지 집입니다(14:1-3, 11:16). 이것을 새 하늘과 새 땅이라고 했습니다(21:1). 바로 이 (우리) 보물이 있는 곳은 영원한 세계입니다. 이 세상은 그 본질상 영구성이 없다고 했습니다(13:14). 하늘이 큰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말 장소라고 했습니다(벧후3:10). 그러므로 영원을 받고, 영원을 믿고, 영원을 향해 나아가는 자의 마음은 하늘에 있습니다. 누가 말하기를 네가 땅을 소유하면 땅도 너희를 소유하고 말 것이다라고 했는데 이 말은 바꾸워 말하면 우리가 하늘을 소유하면 하늘(하나님)도 우리를 소유할 것이다라고 하는 것입니다. 그래서 인생은 이 세상에서 미래(영원세계)를 준비하는 마음을 가져야한다고 하는 것입니다.

사랑하는 성도 여러분!

보물과 세상! 그것은 둘다 영구성이나 보장성이 없습니다. 그래서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라 한 것입니다. 보물과 하늘! 그것은 보물의 보물 된 가치를 나타내는 시금석이 됩니다.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지혜! 그것은 보물의 진가와 그 영원한 소유성을 깨달은 자의 지혜입니다. 보물과 마음! 그것은 항상 함께 다니는 것으로 사람의 마음에는 하나님을 보배로 두고 물질은 그 하나님을 섬기는 도구로만 선용되여야 하는 것으로 말씀하는 것입니다. 우리 일신인의 마음은 항상 새 성전에 와 있습니다. 이 큰 이유는 우리 생의 최고의 연보와 기도와 땀과 희생을 통하여 하나님의 집을 지었기 때문입니다. 누가 교회를 더 사랑하는 자인가? 그곳에 자신의 마음이 가 있는 자입니다. 왜 거기에 마음이 가 있느냐? 귀중한 물질을 거기에 바쳤기 때문입니다. 그 사람들은네 보물이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의 참맛을 보는 자입니다. 참 보물은 우리의 영원한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. 그 구원을 믿음으로 간직하고 있는 우리의 마음입니다.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위하여 이 세상에서 받은 물질을 선하게 사용하는 그것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는 영원한 보물이 됩니다. -아멘-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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